머리말 인간은 이성적 동물이기 전에 시간적 동물이다. 모든 인간사의 생生과 사死의 문제가 시간에 얽매여 있다. 시간이 없으면 인간사의 일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정해진 시간 속에서 살아가며, 정해진 시간 속에서 삶을 일구어 간다. 시간이 없다면 인간 존재는 없다. 그러기에 시간은 우주의 근본이...
“삶을 살아가면서 배려하며, 용서하며, 인내하면서 인간으로서 인간의 도리를 다하고 가는 그것이 진정 인간의 ‘길’이다.” 나 이 땅에 다시 온다면 꽃이 되어 오리라. 길가에 조성된 화단에, 어느 누구의 이름 모를 집의 화원에, 아니면 길섶에, 산을 오가는 산길에 피어나서 사람들이 기뻐하고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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